SCHIZOPHRENIA and QEEG
조현병과 정량 뇌파
조현병(정신분열병)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으로,
망상, 환각, 비조직적 언어와 행동이 주로 보여집니다.
조현병은 도파민,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과잉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과잉은 뇌기능 활동에 서로 다른 영향을 끼치게 되며, 그것은 뇌파의 변화로 반영됩니다.
정량 뇌파(QEEG) 선행 연구들에 의하면, 조현병에서는 비정상적인 서파의 증가와 알파파의 저하라는 특징을 보이며,
아래와 같이 관찰됩니다.
첫번째, 전두엽에서 델타파가 과잉되는 패턴
두번째, 전두엽에서 세타파가 과잉되는 패턴
*이는 알파파 부족이 함께 나타날 수 있음
이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관찰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조현병에서의 QEEG 정량 뇌파를 활용하는 것은 약물을 선택함에 있어, 사전에 QEEG를 측정하여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 지를
파악한 후, 그 패턴과 연관된 기전의 약물을 처방했을 때, 훨씬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CASE REVIEW
피험자 정보
– 56세 / 여성 / 조현병 진단
– 사람들이 모두 본인을 감시하고 있다는 망상과 사람들의 마음이 들린다는 환청 증상이 있음.
| Band Power – Topomap
건강인과 비교하여, 전두엽에서 느린파인 세타파의 증가를 보임
건강인과 비교하여, Power Spectrum 및 Component에서 공통적으로 전두엽에서 느린파인 세타파 증가가 관찰됨.
| 3D VIEW
건강인과 비교하여, 전두엽에서 느린파인 세타파와 Connectivity의 증가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