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XIETY and QEEG
불안장애와 정량 뇌파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합니다.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질환으로는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분리불안 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불안장애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염 과잉, GABA,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의 결핍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뇌기능 활동에 서로 다른 영향을 끼치게 되며, 그것은 뇌파의 변화로 반영됩니다.
정량 뇌파(QEEG) 선행 연구들에 의하면, 불안장애는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이때 ‘빠른파 증가’ 현상이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중심엽에서 베타3파가 과잉되는 패턴
두번째, 알파파가 빨라지는 패턴
 
이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관찰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에서의 QEEG 정량뇌파를 활용하는 것은 약물을 선택함에 있어, 사전에 QEEG를 측정하여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 지를
파악한 후, 그 패턴과 연관된 기전의 약물을 처방했을 때, 훨씬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CASE REVIEW

 

피험자 정보
– 50세 / 여성 / 불안장애 진단
– 항상 초조하고 불안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게 되면 숨이 멎을 것 같은 호흡곤란이 옴.
피곤한데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함.

 

 

| Band Power – Topomap


 
건강인과 비교하여, 중심엽에서 빠른파인 베타3파의 증가 보임.

 

 


 
건강인과 비교하여, Power Spectrum 및 Component에서 공통적으로 중심엽에서 빠른파인 베타3파가 관찰됨.

 

 

| 3D VIEW


 
건강인과 비교하여, 중심엽에서 빠른파인 베타3파와 Connectivity의 증가를 보임.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