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유행성 질병 가운데 질병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iMediSync
최근 의료산업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에 뇌파 분석 기술을 접목해 치매 가능성을 약 10분 만에 잡아내는 진단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 있다. 바로 뇌 과학 전문기업 [아이메디신]이다. 회사의 핵심기술은 사람 뇌파를 분석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가능성을 판별하는 ‘아이싱크브레인’ 이다. 기존 치매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보다 쉽고 편리하게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먼저, 뇌파 측정 장비를 머리에 얹고 약 2분간 정도 눈을 감고 기다리면 검사자의 뇌파 신호가 컴퓨터에 기록된다. 이후 수집된 뇌파 데이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건강한 사람의 뇌파 데이터와 비교, 분석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가능성을 진단하는데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나아가 [아이메디신]은 다양한 뇌질환 연구를 통해 치매를 비롯해 ADHD, 우울증 등 초기에 예측하고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국내외 의료 시장에 치매를 보다 빠르게 진단해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아이메디신]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