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SU 인턴십’, “멋진 경험 되길”

삼육대 학생 대상 직무-직장 생활 경험 제공

각자 지원한 부서 배치 1:1 매칭 멘토링 효율성 UP

 

기사 출처 : BabyTimes

기사 링크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17

 

[BabyTimes 유경수 기자]

 

뇌파 전문기업 아이메디신이 삼육대학교와 ‘SU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 중 하나는 실무경험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학생들이 직장에서 실무경험을 쌓기는 쉽지 않다.
이런 어려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아이메디신은 지난 20년 12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삼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과 직장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메디신이 제공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동계, 하계 방학 동안 진행되며, 여러 업체와 교가 실무경험의 일환으로 인턴십 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는 아이메디신은 뇌파 분석으로 치매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계 질환 뿐만 아니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증, 각종 중독 등 정신과인 질환과 뇌졸중을 포함한 다양한 뇌 질환을 포함하는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특히 AI 뇌파 분석만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평가된다.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와(중앙) 인턴십 참가자들 (사진=아이메디신 제공)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서류전형과 실무자 면접 통해 인턴으로 선발된 5명의 학생은 6월에 각자 지원한 부서에 배치된 후 1:1 매칭된 멘토링을 통해 실무경험과 취업에 대한 조언을 받고 있다.

 

이번 선발된 인턴은 경영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경영정보학과, 보건관리학과 등으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류원선(삼육대 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이러한 학교 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게 되어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는 “졸업을 앞두고 사회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미리 직장생활과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찬 기업문화를 창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회사 또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턴십 기회 제공을 위해 아이메디신과 연수업체 협약을 주도한 삼육대학교 정성은 교수(컴퓨터공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의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사회를 미리 경험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계 방학 두 달간 실제 기업이 운영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며 값진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8일부터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총 8주간 교육 후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