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 AVING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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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생명공학 기업 아이메디신(iMediSync)이 ‘단 10분 만에 심리적 팬데믹 극복’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새로운 디지털 건강 경향을 소개하면서 CES 2022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아이메디신은 EEG와 HRV 수치를 제공하는 건식 EEG 헬멧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를 선보였다. 1,800개가 넘는 건강한 뇌파로 구축된 세계 최초의 연령/성별 매치 Norm DB가 장착된 이 장치는 사용자에게 비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ISyncWave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0/20 시스템에 자동으로 조정되는 기어가 장착되는 19채널 전극 △10분 만에 연령/성별 매치 EEG & HRV 분석 및 평가 보고 △PBM – 근적외선 LED 치료
아이메디신 관계자는 “자사는 이번 CES 2022에서 전 세계 매체와 방문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의사, 임상의, 기업가, 유튜버, 인플루언서 및 관심 있는 이들을 포함해 3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매일 아이메디신 부스를 찾았다”라고 밝혔다.
CES 첫날에만 약 1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실시간 뇌파 측정에 참여해 뇌와 QEEG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갔다. 아이메디신 부스는 CTA VIP 투어를 포함해 다양한 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메디신 CEO 강승완 박사는 “이번 쇼케이스의 목적은 자사의 기술과 목표를 소개하는 것”이라며 “자사의 목표는 특허를 획득한 EEG/HRV 기술을 이용해 신경-정신 질환 생물지표 분야에서 인생을 바꾸는 정신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최적화된 개별적인 정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메디신 부스에는 주요 인사들도 찾아와 디지털 건강관리 분야에서의 협력과 더불어 세계 뇌 과학과 신경학 시장으로의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IPO가 예정된 아이메디신은 전 세계 다양한 연구 시설 및 의료 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협력을 위해 주요 제약업체와의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
자사의 제품과 소프트웨어에 대해 한국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은 아이메디신은 올 전반기에 FDA 및 CE 승인을 목표로 하며, 생물지표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 분야에서 트렌드 리더로 나아가기 위해 다음 단계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며 매년 1월 열리고 있다. 16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AVING NEWS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가장 많은 뉴스를 발신해 오고 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2022’, 한국 기업 중에 주목할 만한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CES 현장의 이슈를 전하는 AVING LIVE를 미디어데이 포함 7일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