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 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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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 중 하나는 실무경험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대학생들이 직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이메디신은 삼육대학교와 ‘SU인턴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동계, 하계 방학동안 진행되며, 여러 업체들과 학교가 실무 경험의 일환으로 인턴십 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메디신은 이미 2020년 12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삼육대학교 학생들에게 직무경험과 직장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메디신은 AI 뇌파 분석만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다. 뇌파 분석으로 치매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계질환뿐만 아니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각종 중독 등 정신과적인 질환과 뇌졸중을 포함한 다양한 뇌질환을 포함하는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AI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서류전형과 실무자 면접 통해 인턴으로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6월에 각자 지원한 부서에 배치된 후 1:1 매칭된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과 취업에 대한 조언을 받고 있다.
선발된 인턴은 경영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경영정보학과, 보건관리학과 등으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류원선(삼육대 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이러한 학교 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게 되어 직장생활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메디신 강승완 대표는 “졸업을 앞두고 사회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미리 직장생활과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창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기업이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인턴십 기회제공을 위해 아이메디신과 연수업체 협약을 주도한 삼육대학교 정성은 교수(컴퓨터공학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교의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사회를 미리 경험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하계방학 두 달간, 실제 기업이 운영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