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POST-TIPS 창업기업 선정
총 2년간 최대 5억원 지원.. 글로벌 스타기업으로의 도약 마련
㈜아이메디신은 2019년 11월 1일 (사)엔젤투자협회로부터 2019년 2차 POST-TIPS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제도이다. 국가에서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TIPS 프로그램은 성공 벤처인 중심의 엔젤투자사, 초기전문 VC, 기술대기업 등을 운영사로 지정하여야만 선정이 될 수 있을 만큼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꿈꾸는 미래의 벤처기업인이 가장 선호하는 이유 국가 과제 중 하나로 손꼽이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금만 지원 하는 것이 아니라, 엔젤투자협회로부터 회사 보육, 멘토링과 함께 R&D 자금 등을 매칭하여 일괄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메디신은 2017년 TIPS R&D 사업에는 ”치매 선별검진 및 진단지원을 위한 뇌파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 플랫폼 개발“로 참여하여 올해 5월에 과제를 잘 마무리하고 ‘성공‘ 판정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성공판정은 매출액 10억 원 이상, 연간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20억 원 이상 후속투자유치, 또는 10억 원 이상의 M&A 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성공‘판정을 받게 되어있다. 실질적으로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만드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건을 바로 ’성공‘판정의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그런데, ㈜아이메디신의 경우는 여기에 무려 2가지에 해당하면서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이전 단계의 성공적인 졸업을 바탕으로, “뇌파 기반 치매 조기선별기술의 글로벌 시장 확산 기반구축 사업”이라는 주제로 POST-TIPS에 도전하게 되었다. POST-TIPS에서는 창업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데, 이에 ㈜아이메디신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강승완 대표는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번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TIPS 프로그램에서 늘 지향하는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최선을 다해서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