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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신경망 연구 위한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 진행 계획
㈜아이메디신은 지난달 27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신경과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메디신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신경과는 뇌경색 이후 인지기능 및 신경학적 기능 회복 여부를 예측하기 위한 뇌파 신경망 연구를 위한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를 주도하게 될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임재성 교수는 “뇌경색 급성기에 시행한 뇌파로 뇌내 네트워크 구성을 시각화, 정량화 하고, 이러한 지표가 뇌경색 3개월 이후 인지기능을 포함한 기능적 예후를 반영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라고 밝혔다.
덧붙여, “뇌경색 이후 회복여부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세계화에 선도 역할을 하는 아이메디신과 함께 진행하게 돼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주)아이메디신은 첨단 IT기술과 의료의 융합을 바탕으로 뇌파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미 국내 20여개 대학병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식약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개발 임상시험 계획 승인서를 받아 임상시험의 결과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측은 이번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신경과와의 MOU를 통해 뇌경색으로의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의료기기뉴스라인 2019.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