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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서명지 키즈스콜레 대표이사, 강승완 아이메디신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교그룹 제공
키즈스콜레는 브레인 헬스케어 전문업체 아이메디신과 유아동 사업 상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메디신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명지 키즈스콜레 대표이사, 강승완 아이메디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키즈스콜레 및 아이메디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2년 설립한 아이메디신은 뇌파기반 인공지능(AI) 디지털 멘탈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치매, 발달장애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첨단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고객서비스 기획 △키즈스콜레 유아동 DB를 통한
아이메디신의 연구 및 품질 향상 위한 지원 △판매 채널,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우호적인 관계 협업 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을 협약했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키즈스콜레 VIP 고객 대상 뇌파 측정 및 케어 등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뇌파 분석 결과를 고려한 자사 제품 연계로
독서의 효과성을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며 “향후에도 아이메디신과 함께 파일럿 결과를 기반으로 서비스 운영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