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 소비자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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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 분석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아이메디신이 또 다시 경사를 맞았다.
아이메디신의 디지털 융복합기 iSyncWave(아이싱크웨이브)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우수 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도 중소기업벤처부장관상(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이싱크웨이브는 전도성 겔을 사용하지 않고 뇌파를 측정할수 있는 핵심 기술이 있다. 단 10분만에 세계 최초로 성별별, 연령별 건강인의 뇌파 데이터를 이용해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정신건강과 마음건강을 분석하는, 편리하면서도 정확한 최첨단 디지털 무선 건식 융복합기이다.
아이싱크웨이브는 디자인보다 기능에서 더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에 ‘뇌파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한 기억형 경도인지장애 선별진단 보조 검사'(iSyncBrain MCI Classifier, ISB-M)는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고, 이후 6월에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어 군대, 보건소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동시에 8월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510K)로 승인을 받은 이후에는 미 특수전 사령부, 텍사스 경찰 및 소방관들을 위한 멘턀케어 솔루션으로 소개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는 “최근 우울증 고위험군 선별 정밀 AI 뇌파분석기술 개발 등 다양한 정신건강과 마음건강의 적응증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번 우수 디자인(GD) 상품에서 선정되어 기능과 외관을 모두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술을 개발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