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 의료기기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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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디신(대표·강승완)은 조달청(청장·이종욱)에서 자사의 제품인 iSyncWave® (아이싱크웨이브)가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아이싱크웨이브는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 ICT 융합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뇌파 측정과 근적외선 광자극기능이 일체화된 헬멧형 기기이다.
아이메디신은 첨단 AI 및 뇌공학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뇌질환의 조기선별을 위한 디지털 진단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아이싱크웨이브로 측정하고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결과 중 하나로 치매 전 단계인 ‘뇌파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한 기억형 경도인지장애 선별진단 보조 검사'(iSyncBrain MCI Classifier, ISB-M)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될 정도로 뇌파계의 선두기업이기도 하다.
현재는 소아 발달 장애, 뇌졸중 등 다양한 환경과 연령의 정신 질환 진단 및 디지털 치료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는 “아이싱크웨이브가 수요기관에 전달과 교육이 끝난 후 국민에게 더 많은 방법으로 멘탈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10월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이번 혁신시제품 지정에 감사한다. 모든 인류의 건강한 멘탈케어를 바라는 회사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런칭 후 반년 동안 60여개소의 기관, 병,의원 등 다양한 곳에서 아이싱크웨이브를 사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돼 제품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지금도 자신 있지만, 사용자에게 마지막으로 전달하기 직전까지 완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과 의지를 드러냈다.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된 아이메디신은 8월에 수요기관들과 매칭을 한 후, 9월부터 정식으로 납품하면서 9개월 간 기관과 함께 운용할 계획이다.